(리포트) 교육격차 해소가 먼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19 11:12:00 수정 2013-03-19 11:12:00 조회수 1

올해 광주시교육청이
고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학생들을 성적에 따라 균등 배정했다가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고교 배정 방식 개선을 위해 열린
토로회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학생들의 성적을 반영했습니다.

고등학교간 학력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학생이
원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되는 바람에
기대했던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컸습니다.

내년 고교 배정부터는
성적 요인을 반영하지 말아달라는 요구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이윱니다.


◀INT▶ 정미경 시무국장


성적을 반영한 학교 배정만으로는
학교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경제적으로 뒤쳐지는 지역의 학교와
비선호 학교에 지원을 집중해서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송경오 교수

고교평준화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정쩡한 지원 제도를
유지하는 것 보다 100% 임의배정을 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최은순 정책실장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폭넒게 수렴해
오는 8월 쯤 내년도 고교 배정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고교 평준화라는 원칙과
학생의 학교 선택권 사이에서
어떤 해법을 찾아낼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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