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낮 전당포 강도, 금품 천만원 털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4-11 03:17:11 수정 2013-04-11 03:17:11 조회수 3

대낮에 도심 전당포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전당포에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전당포 주인 81살 임 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백만원과 귀금속 등
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2미터 길이의 사다리를 이용해
전당포와 맞닿은 주택 담을 넘어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골목길 안에 위치한 전당포를
짧은 시간 안에 턴 점으로 미뤄
전과자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괴한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