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정권이 특목고, 자사고 지원에 집중하면서 일반고교 학생들의 박탈감이 컸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광주시교육청이 일반고 육성에 잇따라 나서면서 교육 방침에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어 동아리입니다.
토론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어려운 문제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이 학교는 올해부터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력 높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동근 전남고 진학부장 교사 /
"..."
지난해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광주지역 일반고등학교의 학력 수준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도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력 제고 프로그램과
필요한 재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승오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
일반고의 왜소 현상은
광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자사고의 학력은 향상된 반면
일반고의 학업성취도는 떨어졌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일반고의 실태를 조사해
다음달까지 육성방안을 내놓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교육계 안팎에선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자사고와 특목고 육성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서
교육부가 내놓을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박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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