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6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어제(13) 오후 8시쯤,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고 있던 73살 김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숨진 김씨는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잇던
독거노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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