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선대 법인 이사들이
차기 이사 선임을 두 차례나 부결시키자
이사회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 구성원들은
이사들이 대학 발전에는 관심도 없고
재임 욕심에만 빠져 있다며
무자격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번에 조선대 법인 이사 8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표결에 부쳐진 개방이사 후보 6명 가운데
아무도 과반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두 차례 이뤄진 투표에서
기권이나 무효 처리된 표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학 구성원들은 이를 두고
개방이사를 선임하겠다는 의지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임기가 끝난 지
석달째인 이사들이 이런 식으로
차기 이사 선임을 무산시키는 것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분노했습니다.
◀SYN▶
"이사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를 느낍니다"
대학 구성원들은 또
비리 의혹 이사를 비롯한 몇몇 이사들이
일부러 새 이사진 구성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들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비리이사와 옛경영진 이사들이 결탁해 방해하는 모습은 혐오감 마저 주고 있습니다"
교수와 학생, 직원 대표들은 이사들이
무능력과 불통으로 대학을 위기에 빠뜨리고도
계속 권한을 가져가려는 모습을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다음 이사회에서는
반드시 개방이사와 차기 이사가 선임되도록
단식농성과 교육부 탄원 등
무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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