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고생 2명 동반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04 10:54:36 수정 2013-06-04 10:54:36 조회수 8

◀ANC▶

밤사이 여고생 두 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동반자살했습니다.

힘든 가정사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광주의 한 아파트 화단.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바위에는 핏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두 여고생이 여기서 숨진 채
친구에게 발견된 건 어젯밤 11시 45분쯤.

숨진 학생들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김 모양과 최 모양입니다.

김 양과 최 양은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와 함께 놀다 둘만 남은 틈을 타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아파트 경비원/
기자: 아파트 사는 애들이 아닌데 와서 옥상에 올라갔다고 그러던데요?
"글쎄..올라갈 수가 없을텐데 열쇠를 다른데 둬서"

경찰은 아직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원인을 알기는 힘들지만

두 학생이 부모가 있는데도
함께 살지 못하는 등
가정사 때문에 힘들어 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광주 북부경찰서 관계자/
"부모가 여기 같이 안 살아요. 할머니와 삼촌에게 얹혀사는 상태예요."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날이 밝는대로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김인정
  • # 김인정 기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