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검 산하 지검의 장기 미제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검의 경우 2009년 1건이던 장기미제
사건이 2010년 15건, 2011년 28건에 이어
올해는 5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주지검도 2009년 2건이던 것이 현재는 2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김 의원은 장기 미제 사건의 대부분은
민생과 관련된 각종 고소, 고발이나
강, 절도 사건이라며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해선
국민 신뢰도 제고 차원에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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