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역사교과서 수정 명령을 내린데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의
친일과 독재 미화 기조는 건드리지 않고
다른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라고 한 것은
청소년에게 편향된 역사관을
주입시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피로 얼룩진 5.18' 등의 소제목을 문제삼아
삭제하라고 한 것은
5.18의 의미를 축소하려는 것이라며
수정 명령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