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땅 속 지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심부지열을 시추하기 위해
3.5킬로미터까지 굴착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은 경제성이 없다며
5킬로미터 이상 굴착에 성공하면
대한민국 최초로
광주에 심부발전소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의 브레겔 교수가
내년 초에 광주를 방문해
전력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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