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5억여원의 요양급여를 허위 청구했다 적발된
구의원에 대해 광주 남구의회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는 최 모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하기로 결정하고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지난 3년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근무시간을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
4억 9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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