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 업무를 직영화한 이후
광주지역 일선 구청들이
불법주차 견인 업무에서 손을 놓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의 경우 지난 5월
불법주정차 견인 업무를 직영화한 이후
견인 실적이 급감했고,
지난달의 경우 실적이 14건으로
작년 11월, 974건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서구청의 경우도 직영 전환 이전에는
한달에 최대 천2백여 건이던 견인 실적이
직영화 이후에는
한달 평균 5건 이하로 떨어졌고,
남구의 경우는 직영 전환 이후
단 한 건도
견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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