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인
선물용 건강식품이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늘(22)
광주시 광산구의 한 업체를 압수수색한 결과
설 명절 선물용 건강식품 4 종류에
값싼 중국산 한약재를 넣은 뒤
국산이라고 속여 6천 8백여 상자를 팔아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해당 건강식품 2억원 어치가
인터넷 유통업체를 통해
설 명절 선물세트로 대량 유통된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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