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롯데百 "방 빼라...못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13 10:16:09 수정 2014-03-13 10:16:09 조회수 1

◀ANC▶
광주은행과 롯데 백화점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화센터와 갤러리 문제인데,
이웃에 나란히 자리잡은 두 기업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은행 본점에 자리잡은 롯데 백화점 문화
센터.

지난 2004년 문을 연 문화센터가
올해로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은행측이 오는 5월이면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문화센터와 1층 갤러리에 대한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연장 불가를 통보받은 롯데측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까지는
물리적인 시간이 불가능하다며 답답한 입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갑작스런 통보로 5월 이후로 예정된 강좌와
전시 스케쥴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임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롯데 백화점

(스탠드 업)
이에대해 광주은행측은
앞으로 예정된 민영화 과정에서 금융전산센터가
입주해야 하기 때문에
5층과 1층 사용은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보안이 생명인 전산센터를
본점을 놔두고
외부에 둘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롯데측이 갤러리와 문화센터를
백화점 내부에 설치할수도 있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한 시간도 충분했다며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화센터냐 전산센터냐를 두고
이웃에 사이좋게 자리잡은
두 기업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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