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26일째인 오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수색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새벽 3시49분쯤부터 빠른 유속과
높은 파도로 수색작업을 잠정 중단한 데 이어 오늘 새벽까지 만 하루 동안 수색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풍랑예비특보까지 내려져 수색작업에 참여하던 일부 선박은 피항했고,
수색작업용 바지선에 탑승 중인 일부 잠수사도 육지로 피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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