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횃불집회를 불법 집회로 간주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대규모 촛불 집회에서 사용된
풍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광주 금남로 촛불집회에서 횃불과 마찬가지로
화재 위험성이 있고 신고되지 않은 물품인
풍등이 이용됐다며, 소방서와 상의해
불법성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횃불시위와
관련해 출석요구서를 받았지만
아직 경찰조사에 응하지 않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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