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미납 벌금을 추가로 냈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11일) 허 전 회장이
뉴질랜드 땅을 팔아 생긴 돈으로
벌금 60억원을 추가로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허 전 회장이
선고받은 벌금 254억여원 가운데
74억 5천만원의 벌금이 남게 됐습니다.
허 씨는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팔아
남은 벌금을 납부할 계획이지만
매수자들이 헐값에 팔 것을 요구해
매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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