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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고의 자사고 재지정 조건을 놓고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조건을 수용할 지 말 지
결정해야 할 학교와 법인측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송원고 학부모들은 지난 주부터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신입생을 선발할 때 성적 제한을 폐지하도록 한
교육청의 조건은
자사고를 하지 말라는 거라며
재지정 조건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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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정치 문제도 아니가 한 교육자의 독단이나 철학으로 결정할 문제 아닙니다.)
일부 교육단체도 학부모들을 거들며
교육청을 성토했습니다.
◀SYN▶
(자사고 폐지의 책임을 학교나 학부모에게 전가시키려는 시민을 속이는 술책입니다.)
반면 교육청의 입장은 확고합니다.
자사고의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재지정하면서
몇가지 조건을 내걸었을 뿐이라며
더 이상 물러설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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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강제할 방법이 있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내년 신입생 모집요강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안에 송원고가 모집 요강을 승인받지 못하면
신입생을 모집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학교나 법인측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늘(12)까지는
재지정 조건에 맞춰
모집 요강을 제출하라고 재촉구한 가운데
학교측이 더 이상은
답을 미룰 수 없는 처지에 몰려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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