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 비엔날레 관람이
오늘(5일)부터 시작됩니다.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광주 비엔날레에는
38개 나라 1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서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미술작품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비엔날레 최고 영예인 '눈(Noon) 예술상'은
성 억압에 저항하는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제작한 한국의 '이 불' 작가가 수상했고,
신진작가상은 삶과 죽음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르헨티나의
'세실리아 뱅골리아'와 '프랑수아 세뇨' 팀이
수상했습니다.
2014 광주 비엔날레는 오는 11월 9일까지
66일 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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