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오월> 작품 전시 유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던
이용우 광주 비엔날레 재단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광주시와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이용우 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어제(5일)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오는 12일 퇴임식을 갖고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세월 오월> 전시 유보 결정으로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 파행이 빚어지자,
본전시가 개막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지난달 21일 사표를 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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