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 입학금 천차 만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04 08:28:57 수정 2014-10-04 08:28:57 조회수 0

대학 입학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조선대와 남부대,광주여대 등은
지난해 입학금이 50만원을 넘은 반면
광주교대와 순천대,목포대와 전남대 등
국립대학의 입학금은 10만원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대학 가운데 입학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조선대로 평균 63만4천원이었고,
가장 싼 대학은
목포 해양대학교로 5만3천원이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은
대학들이 명확한 기준도 없이
입학금을 걷고 있다며
금액을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