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시 등교제를 놓고 논란을 빚어 온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 9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전 8시 30분 이후 등교시간을 가장 선호했고,
1교시 수업 시작 시간으로는 오전 9시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등교시간 문제를 놓고 아이들 잠이 부족하다며 등교시간을 늦춰야한다는 입장과
등교 시간을 늦추면 아이들이 나태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 그동안 충돌해 왔습니다.
그래서 광주시 교육청이
지난 9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C.G.1)조사결과 초중고 학생들은 모두
오전 9시를,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은
오전 8시 30분을 1순위로 선택했습니다.
(C.G.2)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오전 8시 30분 이전에 등교하고 있고,
고등학생들은 8시 이전에 등교하고 있는데,
초*중학교는 30분 늦게, 고등학교의 경우는
많게는 1시간 가까이 늦게
등교하자고 응답한 겁니다.
1교시 수업 시작 시간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오전 9시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C.G.3)맞벌이 학부모와 비맞벌이
학부모 사이에 희망 등교 시간과
1교시 수업 시작 시간에
대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4)아이들의 수면시간 보장을 희망하고
부모가 출근해도 자녀들이 방치될 문제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교육청
"....."
광주시 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정책 방향을 결정한 뒤
내년 3월부터 조정된 등교시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체 대상자
41만 명 가운데 34만 명이 참여해
83%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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