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왜곡하는
보수논객 지만원 씨에 대해
시민 차원의 2차 고소가 이뤄집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지 씨에 의해 북한군으로 지칭된
61살 박남선 씨 등 시민 당사자들은
내일(20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죄로
광주지법에 지씨를 고소할 예정입니다.
지 씨는 5.18 당시
북한군이 침투해 광주에서 활동했다는
'북한군 광주 침투설'을 주장하며
5.18을 왜곡해 왔습니다.
이번 고소는 지난 8월 31일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가
지 씨를 고소한 데 이은 추가 고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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