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인사의 이름을 딴 학교명으로
논란이 됐던 광주 백일 초등학교가
성진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꿉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교명변경추진위원회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끈 '성진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교명을
성진초등학교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학교 인근에
일제 강점시대 유류저장소 동굴이 발견된 점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인접한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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