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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로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박지원 의원에게
오늘(18일) 대법원이 최종 선고를 내립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총선 구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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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박지원 의원은
선거구를 돌며 유권자들을 접촉했습니다.
이른바 운명의 날,
대법원 선고 결과를 추론하며 보이는
대중의 관심에는 부담스럽다고도 했습니다.
CG-박 의원은 SNS를 통해
'결백하고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기에
담담하다'며 최종심을 앞둔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008~2011년 사이
2곳의 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선 무죄, 2심에서는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CG-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박의원은 의원직을 잃고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집니다./
CG- 반면 파기 환송된다면 정치적 입지는
더욱 탄탄해져 야권통합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박 의원의 상고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지역 정가도 숨을 죽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원 7명은
총선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가지려다
취소했고,
일부 정당과 예비 후보들도 대외활동을
대폭 줄이고 정책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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