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
남성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난 해 운전 면허 취소를 받은 여성 운전자는
광주에서만 9백명에 이르렀습니다.
2014년보다 10% 이상 늘었는데요.
이들 중 절반, 그러니까 2명 가운데 한 명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운전 면허를
박탈당했습니다.
여성 운전자들은
또, 적성검사를 제때 받지 않아 면허가 취소된
비율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실제 차량을 운전하는
비율이 높지 않아 적성검사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는
운전자의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것,
명심하셨으면 하고요.
면허를 새로 따려면 시간도 돈도 들테니
여성 운전자라면 자신의 면허증
한 번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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