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맞춤형 보육제도 개선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21 10:07:09 수정 2016-06-21 10:07:09 조회수 1

광주 어린이집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맞춤형 보육제도의 개선과
시행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다음 달부터 정부가 시행하겠다는
맞춤형 보육은
전업주부 가정과 두 자녀 이하 가정의 영아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집단 휴원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의 가정어린이집 천여 곳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집단 휴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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