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입후보자 상당수가
이사회가 추진하는 후보 공모에 불응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평교수회에 따르면
이사회가 지난 8일부터 내일(18)까지
총장 후보자 공모에 나섰지만
9명의 후보가 이사회의 일방적인 선거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선대 총학생회는
교수 평의회 등 대자협이 주도하는
총장 선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사회도
등록 후보를 중심으로 심층 면접 등
선거 일정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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