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간선제' 선출 방침에 항의해
교수회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전남대 구성원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교수회와 평의원회는
지난 27일 학교측이 규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간선제 방식의 총장 선출안을 통과시킨 것은
대학을 통제하려는 교육부에 굴복한 것이라며
다음 달 1일부터
교수회장이 단식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안건 심의 등 모든 일정을 전면 거부하는 한편,
대학 자율성 쟁취를 위해 투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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