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광주,전남에서도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이제는
수능 가채점 결과와 대학별 전형 기준에 맞춰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열띤 응원속에 입실하는 수험생부터 ..
(현장음) .... 명진.. 명진 ...
시간에 쫓겨
순찰차를 타고 가까스로 도착한 수험생까지 ...
한 번의 시험으로
12년을 평가받는 참 중요하고 긴장된 날입니다.
(현장 상황) 긴장/ 초조
한결같이 수험생의 버팀목이 돼 준
학부모들에게도
오늘은 참 애잔하고도 기나긴 하루였습니다.
◀ＩＮＴ▶ 조운남 학부모
(화면 전환)
인생의 첫 시험무대였을 지도 모를
9시간의 시험은 끝났고 .....
아쉬움과 홀가분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ＩＮＴ▶ 수험생
수능은 끝났지만
2017학년도 대입 전형은 이제부터 본격화됩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
대학별로 수시 '면접과 논술' 전형이 시작되고,
수능 성적 발표와
정시 모집 등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냐 정시냐'를 선택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전략이 중요합니다.
◀ＩＮＴ▶ 김형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대학 합격'이란 관문을 넘기까지
수험생들의 제 2라운드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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