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
잇따라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사육 농가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나주에서는 지난달 말 처음으로
오리 농장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세차례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 가운데 2건은
고병원성으로 이미 확진됐습니다.
이때문에 AI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방역당국은 농장 간 수평 감염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의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는
100여 농가에서
오리 백60여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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