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목격 시민, 80년 당시 주운 총알*탄피 기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13 21:01:16 수정 2016-12-13 21:01:16 조회수 3

광주의 한 시민이 80년 5월 당시 사용됐던
총알과 탄피를 기증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80년 당시 전일빌딩에 입주해 있던
언론사에서 근무했던 62살 김 모씨가
당시 주워 보관해온
총알 1개와 탄피 8개를
재단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전달받은 탄피와 총알의 제작연도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한편, 전일빌딩의 총탄 흔적 3차조사를 벌인
국과수는 전일빌딩 10층 등에서 발견된
총탄 자국은 각도 등을 고려해 볼 때
헬기에서 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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