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리던 외국인 대학생이
유모차를 훔쳐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밤
광주시 남구 효천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60만원 상당의 유모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몽골인 2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대학원생인 A씨는 생후 6개월된
아들의 유모차가 필요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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