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와 진도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고병원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 반남면과 진도 의신면 종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달 사이 전남에서는
6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닭오리 114만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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