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기부 무단 수정 등으로 홍역을 치른
광주 한 사립 여고에 교사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3학년 각 반과 본관 1층에 등장한
A4용지 한 장 분량의 글에는
'생기부 무단 수정' 파문 이후
학교측의 무성의한 대처와 무능에 대해
울분을 토해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면학 분위기 등을 이유로
곧바로 관련 글을 떼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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