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살처분 비용을
사육농가와 대형 계열사에도
부담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시군 정책간담회에서
한 자치단체가 사육환경 개선 차원에서
AI 살처분 비용의 일부를 농가와 대형 계열사에 분담시켜야한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현재 AI 살처분 비용은
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고 있는 데,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하면 농가가 아닌
계열사가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살처분 비용을
계열사와 농가에 분담시킬 경우
살처분 거부에 따른
초동방역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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