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간 합의가 이뤄진 지 1년을 맞아
원천 무효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5.18민주광장에서
수요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졸속 합의가
만천하에 드러난만큼
한일 양국간 합의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과 공식 사죄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지 않는
굴욕적인 합의는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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