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향정신성 마취제 투약 국립대병원 수련의 검찰 자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12-29 13:50:37 수정 2016-12-29 13:50:37 조회수 2

향정신성 마취제인 '케타민'을 투약한
국립대병원 수련의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수련의 A 씨가
향정신성 마취제인 케타민을 투약했다
병원의 자체조사가 시작되자
검찰에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수련의가
응급실에서 사용하고 남은 약품을
몰래 투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관리 부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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