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해 금연 다짐' 이어가려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03 20:58:46 수정 2017-01-03 20:58:46 조회수 2

(앵커) ◀ANC▶

새해에 금연 결심 많이 하죠

특히 올해는 담배갑에
흡연 경고 문구와
피해 사진을 넣는 등
시각적 충격을 주는
금연 정책이 눈에 띄는데요.

새해의 금연 다짐을 이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SYN▶ "혀의 1/3를 잃었습니다."

흡연으로 건강을 잃은 사람이
직접 증언한 공익광고입니다.

각종 질병 그림과 경고 문구가 표시된
담배갑까지..

충격적인 이미지로 금연을 유도합니다.

(인터뷰) 흡연자
"그런 그림을 보니까 제 폐도 그럴 것
같아서 (흡연이) 줄어들 것 같아요."

지난 2일, 광주의 한 보건소.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의 방문이
평소보다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CG-
담배값이 대폭 오른 지난해에도
광주 5개 자치구의 금연 클리닉에
만 명 이상이 등록했지만
절반 이상이 다시 흡연자로 돌아섰습니다.
--

담배를 끊은 지 2-3일 뒤부터 찾아오는
금단현상 때문입니다.

금연을 위해서는 의지 뿐만 아니라
금단현상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명권 / 서구보건소장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센터들이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와 여성, 장애인 등
흡연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금연에 성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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