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빌라 4층에서
35살 문 모 씨가
흉기 10여 점과 가재도구를
빌라 밖으로 던지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빌라에서 투신한 문 씨도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신질환자인 문 씨는
가족이 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자 저항하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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