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학사 행정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전남대에 대한
종합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75건의 부적절한 업무 행태를 적발해
경고와 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인사·복무와 관련된 사안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산·회계 16건,
입시 학사 분야에서 15건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전남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직원을 파악하고도
8개월 동안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의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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