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파면되고 형사고발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 박 모 참사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칠레 주제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14살 현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된
박 참사관의 주소지가 광주여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참사관은 현지 방송사의 보도에서
여성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칠레인의 공분을 샀으며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박 씨를 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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