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총장 직무대행 체제를 끝내고
조만간 새로운 총장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전남대 신임 총장 제청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가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두 후보자 가운데 누구를 신임 총장으로
제청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정병석 교수와
경영대 정성창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을 의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