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습한파'.."미리 미리 점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1-16 21:15:53 수정 2017-01-16 21:15:53 조회수 2

(앵커) ◀ANC▶

갑작스런 한파로
자동차 운행에 애를 먹은 적이
한두번은 있으시죠

주로 냉각수가 얼거나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VCR▶

꽁꽁 언 자동차 수리가 한창입니다.

지난 주말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부동액이 부족했던 차량의 엔진이
얼어붙은 겁니다.

냉각수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부동액과 물을 5대 5의 비율로 혼합해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동철/봉선자동차 공업소 팀장
"가까운 정비업소에서 냉각수 점검 해달라고 하시면 된다"

배터리 방전 역시 주의해야 할 부분.

겨울철에는 30% 가량 신고 건수가 느는
흔한 고장이지만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의 한 출동센터에서는
평소의 두 배인 140여 건의 고장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S/U-
블랙박스를 항상 켜두는 차량이 많을 텐데요. 이 블랙 박스가 겨울철 배터리 방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추운 날 야외 주차시에는
블랙박스를 포함한 전자 기기들의 전원을
꺼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외에도
차 커버를 활용해 차가운 온도를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디젤 자동차의 경우 충분한 예열 과정을 거치는 것이 겨울철 수월하게 운전을 하는 방법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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