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의 모 전통시장에서
중국산 고사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값싼 중국산 물고사리 2톤을
최근 가격이 상승한 국내산으로 속여
2천만원 어치를 유통시킨 광주의
농산물 유통업체 2곳을 적발해 수사 중입니다.
전남 농관원은 설 명절 전날인
오는 2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정예 명예감시원 400여명이
원산지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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