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군청과 농협 등을 협박한 뒤
자신이 쓴 책을 강매하고,
신문광고비를 갈취한 혐의로
지방신문 기자
66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장흥에 신문사를 차린 뒤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장흥과 강진군청 공무원을 협박해
자신의 책 천여 권을 강매해
천 4백여만 원을 챙겼고,
홍보비 명목으로 278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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