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학사관리가 강화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의 대학원생 모집률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남대의 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은
2014년 86.3%에서 지난해에는
76.3%로 3년 사이에 10%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조선대는 4.9%포인트,
호남대와 광주대 동신대도 각각 10%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광주과학기술원과 광주여대, 남부대는
3년 사이에 10~30% 가량 충원율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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