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교육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
폐기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31일) 최종 공개된
교육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에 대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교과서라며
학교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도
심각하게 왜곡할 수 있는 소지가 높다며
연구학교 지정과 대행 업무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