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도로에서
비둘기 7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30) 오전
광주 북구 임동의 한 도로에서 발견된
비둘기 7 마리의 폐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내
고병원성 AI 감염 검사를 의뢰하고
도로 주변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폐사체가 발견된 현장에서는
조류 먹이가 흩어져 있어
독극물로 인한 폐사 가능성도 함께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