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로 위장해
50대 주부를 살해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고교생이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18살 최 모 군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유족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최 군은
광주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주부를 살해한 뒤 일본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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