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티즌이 뺑소니 가해 차량 추적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2-03 13:43:42 수정 2017-02-03 13:43:42 조회수 2

심야시간 여중생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찾기 위해
네티즌들이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승용차가
중학교 3학년 A양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고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며 뺑소니 차량 번호 판독을 부탁했고
네티즌들은 번호 추리 등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인근 CCTV를 조사하는 등
가해 차량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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